[고양신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이 지난 19일 인천 옹진군에 있는 장봉도에서 자원봉사자 야유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간 단합과 친목의 시간을 마련하고 나아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야유회는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28명이 함께했다. 이번 야유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유롭게 장봉도를 관광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소 ‘남’을 위해 봉사했던 일상을 벗어나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숙 봉사자는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욱 뜻 깊었다”며 “야유회에서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와의 소통으로 지역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실천력 있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며 지역 사회 봉사와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