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우일덕)가 이달 16일, 23일, 24일 3일에 걸쳐 덕양구청 2층 강당에서 800여 명의 회원들을 상대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에는 연중노노케어, 단독주택 생활쓰레기 관리사업에 대해 교육했고, 둘째 날은 오전‧오후로 나눠 중식도우미, 생활도우미 등에 대해 알아봤다. 셋째 날에는 노노케어, 하천가꾸기, 365우리동네 지킴이, 공동묘지 일제조사, 숲 생태해설, 체육시설 지킴이 등의 순으로 일자리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소양교육 매회 첫 시간은 치매 예방을 위한 영상과 함께 덕양보건소 안해라 강사로부터 치매 예방수칙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우일덕 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각 사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소양교육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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