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마스터가드너회 강덕자 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내 가와지볍씨박물관 주변에서 꽃씨파종과 환경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와지볍씨 박물관 주변의 장독대 옆에 꽃을 심었고, 언덕배기에는 코스모스와 금계국을 세심하게 파종했다. 온실 안의 육묘상자에는 백일홍, 하늘바라기, 작약 등을 비롯해 다양한 칼라호박 씨앗을 파종했고, 1개월 동안 자라면 박물관 주변과 대화농업체험공원에 식재를 하게 된다.

또한 주변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수로까지 말끔하게 청소한 후 구내식당에서 다함께 소박한 점심을 나눠먹었다. 

강덕자 회장과 회원들은 “때이른 무더위로 회원들 얼굴에 송글송글 구슬땀이 맺혔지만 마스터가드너의 모토가 되는 심고, 가꾸고, 나누는 정신을 실천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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