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참석자 경험기회 마련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센터 지하 2층 다목적대강당에서 고양시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특수학급 담당자와 학생,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부모 등 80명을 초청해 VR(가상현실) 장애체험 콘텐츠 개발 시연회를 실시했다. 

VR(가상현실) 장애체험은 ㈜페리굿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기존 장애체험 방식의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획기적인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VR 기술과 접목한 가상현실 장애체험을 준비한 것이다. 시연회는 콘텐츠 개발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페리굿과의 업무 협약식, 시각장애의 4가지 유형에 대해 시연했다. 또한, VR 콘텐츠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영규 센터장은 “VR(가상현실) 장애체험은 4차 산업시대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기술력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 통합적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홈페이지(www.gdhdcc.or.kr)와 앱(어플)을 활용해 장애인식개선교육 접수를 받아 관내·외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서비스지원팀(031-839-61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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