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감사 day 어버이 날’이 지난 8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복희)에서 열렸다<사진>. 이날은 복지관에 방문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카네이션을 일일이 달아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대화윤슬소리’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노인복지에 기여한 지역주민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후 김지훈 건누리병원장의 척추질환 강좌와 일산서구보건소가 건강검진(혈압, 혈당, 치매인지도 검사, 체성분 검사 등)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를 주관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정복희 관장은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어버이 세대들의 공로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녀 세대의 효도도 받고, 이 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