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지난 8일 어버이날, 일산경찰서 탄현지구대(지구대장 김락기 경감)는 학교, 공원 등에서 아동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아동 안전 지킴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은 존경과 사랑의 의미로 70~75세 어르신 10여 명에게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점심으로 고소하고 따끈한 들깨 칼국수를 대접하며 마음을 나눴다.

김락기 지구대장은 “아동 안전 지킴이 어르신들은 공동체 치안의 파트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대에 근무를 하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 오래도록 뵐수 있었으면 한다”고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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