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쓰지 않는 안경을 모아서 아시아・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안전모(안경을 전하는 모임)’, 지역 내 공동화장실을 모니터링하며 불편 개선 아이디어를 모으는 ‘세이브 더 틴즈(Save the teens)’,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방문해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든든한 멘토 역할도 하는 ‘SONG(support of next generation)’.

청소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세부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고양시청소년창의봉사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인 고양시청소년창의봉사대회는 고양시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동아리 단위(안전도우미 1인 이상 필수)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www.gocci.kr)에서 계획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5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11월 10일 개최 예정. 봉사활동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겐 자원봉사시간을 인증해준다. 문의 031-967-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