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카페루앤비-굿빈스
공익연계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 카페 루앤비 이용숙 대표, 굿빈스 강성규 대표.

[고양신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지난 10일 화성에 위치한 굿빈스커피 발리오스점에서 카페루앤비, 굿빈스와 삼자 간 공익연계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과 카페 루앤비의 이용숙 대표, 굿빈스의 강성규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루앤비 커피 3종 선물세트(콜롬비아·에티오피아·케냐)를 시작으로 공익연계마케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숙 카페루앤비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설렌다. 커피향처럼 달콤하고 향기로운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성규 굿빈스 대표는 "굿빈스는 나누기 위해 시작된 기업이다. 해외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아동들에게도 나눔의 손길을 보태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커피 전문가들이 만든 프랜차이즈인 카페 루앤비는 양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굿빈스는 양질의 생두를 공정무역으로 직수입해 가공·판매·유통하고 이를 통해 농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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