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서 산행하며 화합 다져

[고양신문] 1940년 성석간이학교로 개교해 7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석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경기 대부도에서 한마음대회를 가졌다<사진>. 유완식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3회 이수학 회장, 신진선 동문수석부회장, 이성종 사무총장 등 전체 기수별 동문들 1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대회를 함께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3회부터 43회까지의 동문들이 참여해 선후배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후배 간의 선물 전달식도 가졌다. 
유완식 동문회장(25회·고양축협조합장)은 “대부도에서 선후배님들을 만나 즐거운 산행과 걷기를 하니 정말 즐겁다. 지금의 성석초교는 선배님들의 자긍심과 후배님들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을 계기로 단합과 화합의 동문회로 거듭나고 발전하자”라고 말했다.
성석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봄에는 산행으로 가을에는 체육대회로 나눠 춘계ㆍ추계 행사를 진행한다. 추계 체육대회는 10월 9일 성석초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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