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수중장면 촬영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촬영 협조와 스튜디오 홍보 상호 약속

 

신작영화 '패러사이트' 출연진이 고양아쿠아스튜디오를 찾아 핸드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최우식씨, 봉준호 감독, 배우 박소담씨. <사진제공=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신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이 바른손이앤에이(대표 곽신애)가 제작하고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영화 ‘패러사이트’(가제)와 촬영·홍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영화 ‘패러사이트’의 성공적인 촬영을 위해 고양아쿠아스튜디오 시설을 지원하고, 영화제작사는 고양아쿠아스튜디오의 홍보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최우식ㆍ박소담씨가 함께 했으며,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감독과 배우들의 핸드프린팅 이벤트도 진행됐다.

바른손이앤에이 관계자는 “영화 ‘패러사이트’는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낼, 좀 이상한 가족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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