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나의 단골집
고품격 전통한옥에서 오리맛이 저절로 나네<맛있는 외출> 오리고기전문점 ‘솟대촌’
  • 박영선 기자
  • 승인 2018.05.25 14:26
  • 호수 1372
  • 댓글 0

오픈기념 1+1, ‘당신이 주인공’ 연극티켓 추첨증정

[고양신문] (주)전한(대표 노상환)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총괄지배인 문병원)의 자매외식공간인 오리고기전문점 ‘솟대촌(점장 안광진)’이 문을 열었다.

옛말에 ‘오리고기는 찾아가서라도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오리고기는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남녀노소 어른아이 가릴 것 없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러한 오리고기를 좀 특색 있게 즐기는 방법이 '솟대촌'에 숨겨져 있다.

주문과 동시에 러시아 전통 꼬치구이인 사슬리처럼 숯불 속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구워진다. 고객들이 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한 생오리구이는 복사열이어서 연기가 전혀 나지 않고, 기름도 튀기지 않아서 앞치마를 굳이 안 해도 된다.

회전하며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오리는 볶은 천일염이나 겨자소스에 취향따라 찍어먹을 수 있지만 깻잎절임, 상추겉절이랑 먹으면 더 상큼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곁들여 나오는 양파, 새송이버섯도 함께 구워서 먹으면 감칠맛나게 구워진 오리랑 환상적인 맛을 경험하게 된다.

고소하고 담백한 국내산 생오리회전구이를 푸짐하게 먹고도 보양녹두죽은 꼭 맛봐야 한다. 이곳만의 비법이 담긴 진하고 깊은 육수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오리훈제와 능이버섯과 7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능이오리백숙의 시원하고 건강한 맛을 맛볼 수 있고, 메밀막국수, 수미감자전, 영양솥밥, 들깨수제비, 구수한 된장찌개도 일품메뉴다. 이곳은 한식명장 김진민 총괄주방장과 강요선 조리장, 솜씨 있는 직원들이 만들어내는 특급 호텔식의 오리 맛을 잊을 수 없게 한다.

뿐만 아니라 김개천 국민대 교수가 설계하고, 김현준 한옥장인이 시공한 멋드러진 한옥에서는 오리고기 맛도 저절로 난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귀한 꽃돌로 이루어진 벽면과 이끼가 가득 낀 오래된 바윗돌 사이로 졸졸졸 물소리가 흐르는 연못이 반긴다. 공간을 나누는 전통분합문, 오방색 삼베가 드리운 가림막, 4인석에서 50인석으로 다양하게 룸 형태로 나뉘어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6월 20일까지 10인분이든 100인분이든 먹은 만큼 1+1 증정과 홍대에서 연극계의 신화를 10여 년째 이어 온 연극배우 문장우가 연출을 맡은 ‘당신이 주인공’ 티켓을 추첨해서 증정한다.

또한 김현준 장인의 솜씨로 고객의 안녕과 행운을 비는 2000여 개의 솟대가 조성 중에 있는데, 소원지도 꽂게 되고, 포토존으로도 활용되며, 추억 한자락을 선사한다.

문병원 총괄지배인과 안광진 점장은 “강강술래 늘봄농원점과 이웃하고 있는 심家-솟대촌은 휴식, 먹거리, 식물, 라이브 공연 등으로 1만2000평에서 휴미락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메뉴

점심특선(평일 오전 11시~오후 4시, 2인 이상 주문) 생오리회전구이 정식 17000원(3꼬치, 영양솥밥 또는 메밀면)

능이오리백숙 58000원 (1시간 전 예약)

영양솥밥 7000원

보양녹두죽 7000원

분위기

싱그런 녹음과 멋스러운 한옥에서 먹는 즐거움과 자연 속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소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526-3(대자동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내)

문의

031-962-5282

 

 

박영선 기자  ysun6504@nate.com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