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가 직접 소개하는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고양신문] 지난 24일과 25일 선관위 후보자등록을 마친 고양시장 후보는 총 4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바른미래당 김필례, 정의당 박수택 후보다.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에는 각 후보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 방송으로 치면 찬조연설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각 후보 캠프를 통해 취합했지만 최대한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살릴 수 있도록 애썼다.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각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검토해 눈에 띄는 주요 공약 10개씩을 발췌해 함께 게재한다. 아직 지지후보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공약을 꼼꼼히 읽어보고, 열렬한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편집부>

이동환 (자유한국당, 52세)

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공학박사)
 
(현)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현)홍익대 겸임교수
사람의도시연구소 소장
(전)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전)경기도 정무실장

재산 : 9억3481만원

 <공약>
➊ 대곡역 9호선 연결과 복합환승센터 개발
➋ 강변북로와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➌ 월드모바일콩그레스 전시회 킨텍스 유치단 운영
➍ 글로벌 제약회사 유치 위한 정밀의료센터 설립
➎ 항공드론밸리 조성
➏ 청년스마트창업존 조성
➐ 직업·평생교육 위한 드림스쿨캠퍼스 조성
➑ 순회 민원 해결로 임기 내 민원 50% 절감
➒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➓ 창릉천에 제2 호수공원 설치

 

전광춘

전광춘 (자영업)
정치인하면 떠오르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당선을 위해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부정적 이미지가 대부분입니다. 매 선거철만 되면 반복되는 이러한 행태는 선거권자로서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언제쯤이면 시민을 위해 일하고, 전과 후가 한결같은 후보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항상 품고 있었습니다.

그런 나에게 이동환 후보자는 정치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사람입니다. 그와 대화하면서 위압감이 없이 커다란 느티나무 밑 마루에서 담소를 나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지하게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진정으로 시민의 요구를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항상 더 나은 고양의 미래를 고민했습니다. 그의 한결같은 모습에 나는 그가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확신을 가지고 그를 지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김광수

김광수 (주식회사 케이에스 이엔에이 대표이사)
이동환 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도시’에 대한 전문성이 있습니다. 이동환 후보는 정치인답지 않게 순수합니다. 권모술수를 모릅니다.

이동환 후보는 젊은 리더십을 갖췄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동환 후보는 오로지 고양시 발전만 생각하고 ‘고양시장’ 한 길만 걸어왔습니다. 그런 이 후보가 이번에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가 된 것은 당연하며 축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당 지지율이 높지 않아 고전을 하고 있음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는 감히 말해봅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고양시는 지난 8년 동안 망가질 대로 망가졌습니다. 올 1월 한겨레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고양시가 행정안전부의 2016년도 지자체 재정분석 ‘효율성 지표’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 고양시 살림살이, 꼴찌인 거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2017년 반부패 평가 결과는 22개 지자체 중 20위입니다. 이동환 후보는 인물, 정책, 비전, 가치, 리더십 등 모든 면에서 앞섭니다. 이런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자유한국당만 아니면…”이란 말이 나올 때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혜로운 고양시민 여러분

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인물에 투표하시겠습니까? 2번에는 이동환입니다.

 

박종서 (고양시 송포 토박이)
4년 전 이동환 후보님을 만났습니다.

어찌나 인품이 훌륭하시던지죠. 그래서 틈틈이 수행을 했습니다. 함께 축구도 했습니다. 헛발질에 아무튼 잘 하지는 못했지만 종횡무진 축구장을 누비는 모습에서 열심과 성실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반했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시장님 되시면 고양시 누구보다도 잘 운영해낼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동환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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