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자원봉사센터, 세계 자원봉사자포럼 참가 청소년 모집
10월 독일에서 각국 대표와 ‘자원봉사’로 소통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제25회 IAVE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자 포럼’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고양시 거주 청소년(만 16~29세, IAVE 기준)이고 자원봉사활동 경험자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발되는 청소년 6명이 고양시 대표로 세계 각국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자원봉사관련 중요한 이슈들과 해결 과제들에 대한 논의와 토론에 참가한다.

참가신청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or.kr) 공지사항에서 첨부문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y1365@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양시 청소년들과 함께 2016년 멕시코,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IAVE 청소년 자원봉사 포럼’에 연이어 참가했다.

지난해 IAVE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말레이시아)에 참가했던 조은아(고려대 4학년)양은 “회의에 참여하며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경험을 얻었다. 보다 넓은 시야를 얻기 위해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 주최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는 1970년 창립, 현재 70여 개 국가 약 650개 단체와 49개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유일 자원봉사 진흥 국제기구다. 격년으로 세계자원봉사대회와 지역대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세계자원봉사선언문을 제정하는 등 자원봉사 가치홍보와 각국에 대한 정책제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31-906-1365(고양시자원봉사센터 경영관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