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회장 윤창준)는 지난 23일 ‘제1회 가정의 달 축제’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소외계층 어르신들 200여 명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흥겨운 음악과 놀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는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자립지원 등 장애인의 사회통합실천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협회가 운영하는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 무료급식 사업’(2018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선정)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주민들을 위한 식생활향상 사업으로, 일산서구 문촌마을9단지 상가동에서 매주 인근 문촌종합복지관이 휴일인 날에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윤창준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무료급식을 통해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할 생각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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