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정책협약식 가져

정책협약식을 진행한 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사진 왼쪽)와 이운성 고양무지개연대 공동대표(사진 오른쪽)

[고양신문] 고양무지개연대3.0 지역정치개혁 시민주권행동(이하 고양무지개연대)이 이번 6ㆍ13지방선거에서 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를 시민주권후보로 선정했다.

고양무지개연대는 28일 경기교육혁신연대에서 선출된 민주진보후보인 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를 시민주권후보로 선정하고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송주명 후보는 경기지역 39개 시민사회 및 노동단체로 구성된 경기교육혁신연대가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선정한 지지후보다. 권명애 고양무지개연대 집행위원장은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검증하고 선정한 후보인 만큼 연대 차원에서 시민주권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는 “고양시민사회단체들이 추천해준 후보라는 점에서 매우 영광이다”라며 “오늘 주신 명예와 더불어 경기도에 더 좋은 혁신교육을 추진하라는 요구를 잘 받아 안고 막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교육감 후보로는 김현복 전 경기도의원,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 송주명 한신대 교수, 임해규 경기교육포럼 대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가나다 순)등 5명의 후보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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