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고양선거 현장스케치>
김해련 더불어민주당 후보(고양시의원 자선거구)

 

[고양신문]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하루 앞둔 30일 저녁, 경의중앙선 마두역 앞에서 규정에 따라 후보 혼자 부지런히 명함을 돌리며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는 김해련 시의원후보(자선거구. 정발산·마두1-2·일산2동)를 만났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힌 김해련 후보는 미래교육학부모연대 대표를 역임한 이력에서 보듯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 후보는 “교육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시의회에서 생산적 정책으로 펼쳐보고 싶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김 후보는 “노인·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환경에도 관심이 높다. “백석동 쓰레기 소각장 문제, 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 등 고양시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집중적으로 고민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김 후보는 18대 대선에서 민주당선대위 문재인시민캠프 공동대표를 맡았던 경력이 있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광역교통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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