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 ‘천연 치약 만들기’ 큰 호응

[고양신문] 고양시 보건소가 주관한 2018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7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치과의사회, 사과나무치과병원, (사)대한노인회고양시지회가 협력했다.
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으로 1부 행사가 시작됐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건치어르신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연극제에서는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어린이 인형극 무대가 꾸며져  인기를 끌었다.

구강보건의 날, 어린이들이 사과나무치과병원의 천연가루치약 만들기 체험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서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이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불소체험관을 비롯해 입쏙 건강진단, 천연치약 만들기, 내가 바로 구강 퀴즈왕, 치아목걸이 만들기 등 5개 체험관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금연클리닉, 건강홍보관, 기초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손씻기 4개의 홍보관 등 총 9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운영한 천연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은 많은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페퍼민트, 죽염, 중조, 자일리톨 가루를 이용해 아이들이 직접 치약을 만들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사과나무치과병원은 23년 전인 1995년 개원 후 자연치아센터, 임플란트센터, 치아교정센터, 심미치료센터, 구강외과, 구강내과, 소아치과 등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구강관련 무료강연과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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