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식품전문 기업인 (주)움트리(대표 김우택)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최근 ‘육류n생와사비랑’을 출시했다.

생와사비가 무려 44% 들어간 ‘육류n생와사비랑’은 휴대하기 편한 튜브형태로 120g이 포장되어 출시 했고, 홍보용으로 5g씩 포장되어 대형 육류용 고기음식점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활어회에 사용되는 와사비와 달리, 움트리 개발팀이 수백 번의 연구와 실험을 거쳐 출시한 '육류n생와사비랑'은 고기와 함께 즐기는 '육류 전용' 생와사비다.

특히 와사비에 일등급 후추를 첨가해 맛과 풍미가 살아 있고, 천연 고추냉이 잎과 줄기를 이용해 와사비만의 천연 그대로 맛을 담았다. 스테이크, 삼겹살, 양고기, 오리고기 등 기름진 음식과 생선구이 등에 올려서 먹으면 천연 생와사비의 톡 쏘는 산뜻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원흥동에 고양 사무소를 두고 있는 움트리의 김흥수 본부장과 임병철 이사는 “원료 투입부터 포장 완성까지 30여 단계의 자동화 설비가 갖추어진 '스마트팩토리'가 새롭게 완공된 포천3공장에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움트리가 생산하는 와사비, 부침가루, 고추장, 된장을 비롯한 40여 품목 320여 가지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브라질, 이탈리아, 이스라엘, 러시아 등 45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곧 ‘육류n생와사비랑’도 수출길에 올라서 세계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육류n생와사비랑’은 와사비 종주국인 일본을 앞질러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 중이며 대형마트에서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김우택 대표와 임철 전무이사는 “많은 소비자분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와사비가 들어간 ‘육류n생와사비랑’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풍성하게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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