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와 책속의 갤러리도 실어

[고양신문] 주민작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그림과 수필ㆍ시가 수록된 식사동 소식지 17호가 발행됐다. 총 20면으로 구성된 소식지에는 식사동 주민들의 문화적 관심을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책 속의 갤러리’에 소개되어 있다. 전면 컬러의 매거진형태로 발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과 지역의 공공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보로 채워졌다.
특히 우민지 청소년자치위원의 ‘가라왕산의 눈물’은 평창동계올림픽 후 방치되어있는  가리왕산에 대한 글을 기고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이외에도 식사동 원중초등학교의 금연 캠페인 활동과 문화강좌 프로그램, 공공소식, 식사동의 연중 행사소식 등을 풍부하게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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