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5개팀 출전, 7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막
가수 에디킴, 배우 이지훈 등 인기연예인 참가

 

오는 7월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2회 대회 우승팀 아프리카 프릭스(왼쪽)와 준우승팀 FC어벤저스.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고양신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가 다음달 8일 고양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연예인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 체육회와 공동 주최하고 스타스포츠가 공동 주관하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고양시,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가 후원에 동참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 참가 팀은 5개 팀. 우선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FC행주가 FC네마로 팀 이름을 바꿔 연속 출전한다. 주로 배우들로 구성된 FC네마는 이이경, 배유람, 변진수가 주축 멤버다. 2016년 1회 대회부터 참가한 풋스타즈와 FC어벤저스도 출전한다. 풋스타즈는 래퍼 주석이 이끌고 있으며 FC어벤저스는 모델 정진우 감독을 중심으로 가수 에디킴, 유승우, 정하(비트윈), 이건(매드타운) 등이 뛰고 있다. ‘비정상회담’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알베르트 몬디도 눈에 띄는 멤버다.

블랙과 서울액션스쿨은 올해 첫 출전하는 팀. 블랙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언니는 살아있다'의 배우 이지훈을 중심으로 배우 오승윤, 가수 성훈, 아프리카TV 인기BJ 연석 등이 소속 돼 있다. 서울액션스쿨은 드라마, 영화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액션배우 겸 감독 정두홍을 중심으로 액션배우들로 구성된 팀이다.

7월 8일 개막일에는 오후 2시30분 FC네마-FC어벤저스, 오후 4시 풋스타즈-블랙이 첫 격돌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5개 팀이 풀리그를 통해 예선 순위를 가려 1위 팀은 결승전에 직행하고 2,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 진출 팀을 가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스타미디어 관계자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8개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제1회 고양-한스타 유소년 풋살대회와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회 대회 최고 인기 스타 FC어벤저스 정하(왼쪽, 비트윈)와 이건(매드타운)이 올해 7월 8일 개막하는 제3회 대회도 출전한다.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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