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9대 회장 이임

[고양신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자유로로타리클럽' 제9대, 1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백석동 새천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이임회장, 강홍석 취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이상봉 차기 총재, 임효순 전 총재(총재단 전 의장), 김태환 고양3지역 총재지역대표, 스폰서 클럽인 조용업 새고양로타리클럽 차기 회장, 자매클럽인 서귀포 중앙로타리클럽 이영하 차기 회장, 해외 자매클럽인 태국 끄라비로타리클럽 차이뭇밴자막리아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인 가수 박호선씨와 역사어린이합창단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클럽기, 우승기, 클럽회장, 총재, 지역대표 순으로 입장했다.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및 포웨이테스트 낭독, 로타리송 제창, 장학금 전달, 이임사와 취임선서 등이 뒤를 이었고, 이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신입회원 소개, 축사 등도 있었다.

김선희 이임회장은 “봉사와 나눔의 시간들은 로타리 클럽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줬다”고 말했고, 강홍석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서로 섬기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분위기 속에서 회원 여러분 개개인이 무한한 성취감과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1‧2‧3)지역과 파주지역 24개(총 840여 명 회원) 로타리클럽 중에서 2008년 14번째로 창립한 일산자유로로타리클럽은 올해 신입회원 포함 67명의 회원들이 배리 래신 RI회장의 테마인 ‘세상에 감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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