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명 서울재활용프라자 견학

 

[고양신문] ‘선유동 환경살림꾼’ 2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19일 서울재활용프라자 견학을 다녀왔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선유동환경살림꾼이 주최했으며 고양시 환경과와 ㈔사람나무가 후원했다. 

선유동을 자원순환마을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선유동 환경살림꾼’은 지난 4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고양시 등 경기도 10개 시군 마을이 선정됐다.

견학 행사에 참여한 조원실 ㈔사람나무 사무총장은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와 사용자의 의식도 중요하지만 생산자가 지구환경 보호라는 큰 시각을 갖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만물이 살아나는 선유동에 살어리랏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선유동 환경살림꾼’은 1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정해 재활용 폐자원 수집과 리싸이클리닝하기’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9~10월 경 전시회를 개최해 그동안 준비한 자원순환 생활용품과 활동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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