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30개 팀 참여
“대중적 체육활동으로 육성”

 


[고양신문] 원마운트 공연무대에서 제3회 2018 대한민국 치어리딩 콘서트&페스티벌이 19일 개최됐다. 치어리딩은 경기하는 운동선수들을 흥겹게 응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 학교에서 총 30개 팀이 참여했고, 치어리딩에 관심 있는 1000명의 관객들이 모여 초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권용석 엔젤킹 단장은 “액티브한 치어리딩의 공연을 통해 러시아월드컵 응원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협력해야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치어리딩 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협동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치어리딩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해 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수업을 확대해 나가고 대중적인 체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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