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인문・운동치료・문화예술 등 교육

59인의 아름다운 수료식. 장순복 조합장은 그동안 배운 지식이 실생활에 사용돼 삶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신문] “딸의 대학 졸업식 이후 사각모를 써 보긴 처음입니다. 실버대학에서 새롭게 배운 것들과 알고 있었지만 하지 못했던 것을 꼭 해 보려고 합니다. 나를 변화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도농협 실버대학 수료생 이평옥씨의 소감이다.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 제1회 실버대학 수료식이 지난 26일 토당동 지도농협 본점 2층 강당에서 있었다. 수료생은 59명으로 장순복 조합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해줬다.
장순복 조합장은 수료생 전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수강생 여러분들께 찬사와 응원을 보낸다. 실버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실생활에 사용되어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자기계발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지도농협도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우수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실버대학은 지난 5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건강과 인문, 운동치료,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6월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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