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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중 으뜸 일산열무, 축제로구나~일산열무축제, 고양문화원 마당서 펼쳐
  • 한진수 기자
  • 승인 2018.07.02 23:02
  • 호수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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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열무, 일산열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다.

[고양신문] "아삭 아삭” 열무김치가 입맛을 확 잡아당길 때가 지금이다. 그렇다고 당기는 맛이 아무 열무에서나 나는 건 아니다. 열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일산열무로 만들어야 그 맛에 제법 당기는 것이다.  열무김치부터 열무국수, 열무비빔밥 등 우리네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다. ‘여린무’라는 말에서 유래된 열무의 명품 브랜드는 일산열무다. 

즉석에서 버무린 일산열무김치는 인기가 최고였다.

그 유명한 일산열무가 축제가 되어 시민들을 찾아갔다. 지난달 30일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문화원 마당에서는 전통과 춤과 가락이 있는 일산열무축제 네 번째 마당이 있었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열무에 문화를 접목해 시민들과 나누고자 기획된 지역특산물 축제다. 

부침개는 배놓을수 없는 우리네 음식.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였던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열무축제는 부침개와 막걸리, 즉석에서 버무린 열무김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축제를 즐기러온 시민들로 가득했다. 이날 열무축제는 열무김치 체험코너를 비롯해, 일산열무 보리밥 시식, 열무김치 담그기, 일산열무 직송판매와 노래자랑, 전통 공연 등이 이어졌다. 

막 버무린 일산열무김치. "한 접시 드세요. 막걸리랑 궁합이 참 좋아요"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우규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장, 고양문화원 이사 등과 관계자 등이 축제를 같이 즐겼다. 공연 출연 단체로는 마골두레패와 국사봉풍물패, 고양들소리보존회, 고양전통연희단 풍광, 솔메무용단, 견달산 두레패가 시민들과 하나 되어 공연을 펼쳤다. 열무축제는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고양시 7개 농·축협이 후원했다.

시원한 막걸리는 축제의 3대 음식이었다. 열무김치, 부침개, 막걸리 순으로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은 “고양의 대표적인 특산물 열무를 주제로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 신나는 전래놀이도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누구나가 어울리는 축제를 보니 흥겹고 우리 민족의 인심이 느껴졌다. 지역문화를 꾸준히 발굴해 온 고양문화원은 내년에도 더 멋진 축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농협 행복봉사단도 큰 역할을 했다. 축제는 축제다.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연희단이 축제를 알렸다.
저잣거리를 연상케한 축제.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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