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박정순)는 6월 20일 고양백석초등학교(교장 김미숙)와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숙 교장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 학생 대표 3명이 함께 참여했다.

고양백석초는 6월 1일 학부모와 학생이 동참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성금을 조성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 전달돼 지구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숙 고양백석초 교장은“이번 바자회가 학생들에게 경제활동 체험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실천 교육의 좋은 기회가 됐을 것”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귀한 성금이 지구촌 아동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