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지원센터·법사랑위 감자 나눔

[고양신문] 무더위가 극심했던 지난 25일, 행주외동에 있는 ‘사랑나눔터농장’에서 이근종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법사랑위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보호관찰위원들과 고양준법지원센터의 손세헌 소장과 직원, 그리고 보호관찰대상자와 출소자의 집인 ‘금성의 집’에서 온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캤다.

지난 4월 초 보호관찰위원협의회에서 고양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해 법사랑위원들과 사회봉사대상자들이 파종한 감자였다.  

사랑나눔 감자 행사는 2005년부터 14년 동안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수확한 감자는 중증장애인 시설, 무의탁 출소자 시설, 요양원, 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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