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가평 산림조합 MOU체결
손득종 중앙회 상무 초청 특별강연


[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이 지난달 28일 고양시청 내 문예회관에서 ‘2018 조합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산림조합이 나아갈 길을 확인하고 ‘숲으로 여는 미래’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연 조합장, 이준득 수석이사와 임원, 조합원, 우수고객, 최충호 전 조합장, 손득종 중앙회 경영상무, 조성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장기명 가평군 산림조합장, 정재호・김규환 국회의원, 시의원 등 700여 명이 2층까지 자리를 가득 채워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최충호 전 조합장의 축사도 있었다.

이날 산림조합 홍보영상 상영, 업무보고, 신월숙 명창 경기민요 공연, 경기팝스앙상블의 특별공연, 고양 가평 산림조합의 소통과 기술 교류를 위한 MOU체결이 있었고,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조합원과 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손득종 중앙회 경영상무의 '산주, 임업인의 권익 향상과 소득증대, 산림조합의 발전은 물론, 숲으로 여는 미래를 위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김보연 조합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산림조합이 나아갈 길을 찾고, 변화와 도전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 큰 버팀목이 되는 조합이 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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