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고양신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가 지난 4일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에서 ‘서비스업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 및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확산’을 위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서비스업의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마트 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및 보유 지게차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노동자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과 사업주 및 고객의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감정노동관리 10대 수칙 등 자료를 전달했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모기업의 관리감독과 지원을 통해 원·하청업체가 상생협력해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힘써 달라”며 “서서 일하는 판매직 노동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족부질환, 요통 등의 예방을 위해 앉아서 쉴 수 있는 배려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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