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3명 부상 병원으로 이송

[고양신문] 관산동에서 시내버스를 포함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양소방서 측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58분경 덕양구 관산동 고골교차로 서울방향으로 가는 도로에서 799번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25톤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25톤 트럭이 앞에 있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버스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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