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2020년 연말 입주, 평당 7백만원대
수요자 요구 반영한 평형·설계

[고양신문] 아파트를 이젠 투자가 아닌 거주 목적으로 구입하는 시대다. 그렇다고 구입 기준이 크게 달라진 건 아니다. 거주 환경과 투자 가치가 완전히 별개는 아니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은 아파트를 고를 때 여전히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GTX 연장·테크노밸리 확정, 주목받는 양주
최근 분양 중인 아파트 가운데 주목받는 곳 중 하나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다. 양주신도시 내 GTX(광역급행철도) 연장 사업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최근 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확정 짓는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른 때문이다.
2024년까지 의정부~금정 구간(45.8㎞)에 건설될 GTX C노선은 북쪽으로 양주시 덕정역, 남쪽으로는 수원역까지 연장하기로 당초 사업계획이 변경됐다. GTX노선이 완성되면 양주신도시 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양주 서희스타힐스는 덕정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여서 GTX 개통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수서발고속철(SRT) 의정부연장 등도 양주시의 교통호재다.
최근 유치를 확정한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총 55만5000㎡로 1단계 17만5000㎡, 2단계 38만㎡로 나눠 개발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사업체수(면적대비) 약 2636개 업체에 2만3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해 그로 인한 양주시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선호 평형대로 887세대 분양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는 지하 2~지상 20층으로 12개 동 88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59㎡ ▲75㎡ ▲84㎡로 최근 선호하는 평형대를 고루 선보인다. 인근에 향후 4, 5단지가 건설되면 총 350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파트 내부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세대 대부분에 최근 대세인 4베이 설계를 적용하고 펜트리룸도 마련했다. 단지 배치를 판상형 위주로 해 맞바람 통풍효과를 극대화하고 채광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덕정소공원과 청담천이 가까워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덤
풍족한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거리다. 단지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고, 주변엔 이미 덕정초, 주원초, 고암중, 덕정중, 회천중, 덕정고, 서정대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근처엔 이마트 양주점, 롯데마트 양주점, LF스퀘어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단지 서쪽 맞은편엔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계획돼 있는 등 생활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2020년 연말 입주예정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는 2020년 연말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대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주택홍보관을 방문하면 상담원으로부터 보다 자세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 문의 031-790-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