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지역환경본부(회장 윤덕운)가 지난 17일 대장천 정화활동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장마가 끝나 불볕더위가 시작돼 하천 수온이 상승하며 수질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윤덕운 회장은 “고양시 생태하천과(과장 이용진)와 연계해 대장천과 도촌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EM발효액으로 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투척해 직접적으로 수질개선 활동도 하고 있다. EM비누를 만들어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M비누는 화학 비누보다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양환경본부는 회원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한 번씩 모여 대장천과 도촌천 수질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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