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관 등 6개 단체에 총 2100만원 기부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최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벧엘의 집 등 6개 단체를 방문해 총 2100만원의 나눔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청소년 진로체험 축제행사, 실버 카페 리모델링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센터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47개의 문화강좌가 활성화 돼있으며 저렴한 강습비로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부금 지원,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일산문화공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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