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1일에는 전정(가지치기) 무료 교실 예정

[고양신문]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 24일 고양화훼수출영농조합법인(E-3, 경수원분재, 대표 김경태)에서 분재 전정 산림경영지도를 펼쳤다. 이날 경수 원을 찾은 강일권 상무, 하상윤 과장, 손석민 주임은 수령 100년이 넘은 팽나무의 여름철 전정방법을 꼼꼼히 알려줬다.
20여년간 산림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태 경수원 대표는 올해 고양시 지정 임업후계자1호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임업인 후계자로 선정돼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 “오늘 배운 새로운 분재 전정기술도 유용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산림조합은 오는 9월 11일 식사동 나무시장에서 분재, 유실수, 블루베리 등의 전정(가지치기) 무료 교실을 조합원과 시민 대상으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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