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농협 중 외국환 증대 1위

지도농협의 살아있는 발전과 보장된 미래는 현장에 있다고 확신하는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이 환전과 해외송금 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외국환 증대 BEST-CEO(베스트-씨이오)로 7월 25일 선정됐다. 외국환 증대 BEST-CEO 평가는 수익기반 확대와 균형 잡힌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경기지역 내 161개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에서 진행하는 평가다. 지도농협은 외국환 송금과 환전에서 매월 지표대비 순증 달성률 1위를 차지해 상을 수상했다.

메모광인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기록은 정직하고 확실한 기억이자 경영의 필수다"라고 말한다. 수첩은 그의 문신과도 같은 필수품이다.

장순복 조합장은 “환전과 해외송금 이외에도 다양한 비이자수익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지도농협의 사업역량을 확대해 갈 것이다. 앞으로도 지도농협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순복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농협 자랑스런 조합장상 수상’과 ‘NH농협생명 우수 CEO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능곡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고양시농협 대표조합장직을 맡고 있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EST-CEO 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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