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누리병원장 허리질환 주제 강의
세무서·건누리 건강증진 협약도

[고양신문] 건누리병원(원장 서범석)은 지난 26일 오후 4시 고양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고양시민과 고양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허리질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에서 서범석 원장은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척추질환의 다양한 통증,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서 원장은 이어 세무서 직원들이 의자에 앉아 일하는 특성상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일하면 디스크가 올 수 있다며 “1시간 일한다음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몸을 풀어준 다음 일을 하고, 올바른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좌에 앞서 정기현 고양세무서장과 서범석 건누리병원장은 세무서직원과 가족 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치료와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정기현 고양세무서장은 “건누리병원과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세무서 직원과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처음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무서를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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