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복지관, LH인천지역본부・주민과 벽화그리기

뿌듯하고 가치있는 벽화그리기를 끝내고 단체사진 한 장 찰칵.

[고양신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27일 LH인천지역본부와 문촌7단지 입주민 35명이 함께하는 ‘우리아파트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1995년 첫 입주해 올해로 입주 23년차인 문촌7단지 아파트가 이번 나눔 벽화그리기로 아파트 주출입구 상가 외벽이 새, 나무 등 자연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벽화로 탈바꿈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주민 백순자(63세)씨는 “마을이 밝고 깨끗해지니 좋죠. 주민들의 손때가 묻으니 더 애정이 가요. 늘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채희영 문촌7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그린 마을벽화여서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촌7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제안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땀방울은 물감이 되고 열정은 그림이 되고...
함께하니 덥지 않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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