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기업애로상담센터 찾아가는 현장방문서비스’ 협업

[고양신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최저임금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구인난 등 여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주 관내 중소기업을 합동 방문해 1:1밀착 지원 현장방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첨단산업과 기업SOS팀,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인배)와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현장방문서비스에서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단축, 최저임금상승 등 정책변화로 인한 기업들의 인력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련 제도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겸해 중소기업의 어려운 사항을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시기업애로상담 지원센터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 경영지원, 각종 인허가 편익, 구인지원, 인사·노무·회계·세무 등 보다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당 기관들은 최근 ㈜디앤비(대표 신영이)와 ㈜대경산업(대표 정하희), ㈜체리쉬(대표 유준식) 등의 기업체를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제도를 설명하고 기업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연식 지청장은 “최근 기업들의 구인 및 근로기준 등 인사·노무에 관한 문의와 상담 요청이 많다”며 “고양시 및 고용관련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어 기업들의 상담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현장방문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031-920-3980) 또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070-7575-4360~1)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고용 및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