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범죄
그들은 위정자 쪽에서는 도적으로, 민초들 쪽에서는 의적으로 불렸다. 이게 바로 권력과 재력을 쥐고 살만하게 사는 사람들과, 대물림해 가난의 굶주림 속에서 허덕이는 민초들의 시각차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도 가난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사회구조이다. 신? 類念??등 가난한 자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된 결과이다. 가난한자들이 가난을 벗을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게 바로 가난이 낳는 범죄를 막는 길이다.
<회산서당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