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행신동 소재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병원장 김병헌)이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본관 10층 구내식당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삼계탕 행사는 자인메디병원과 대한노인회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행사 중 하나로,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기운을 북돋워드리는 뜻으로 마련했다.

류은경 이사장은 “자인메디병원은 고양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해 고양 노인취업센터 주최로 진행된 ‘2018년 노인취업교육 훈련프로그램’ 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병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취업을 원하는 시니어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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