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자리한 일산백병원 전경. <사진제공=일산백병원>

 

[고양신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를 치료한 전국 82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 호르몬제 처방률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출했다.

평가 결과 일산백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44.54%로 전체 평균(82.30%) 보다 현저히 낮았다. 

서진수 원장은 "6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유소아 진료분야에 성과와 안정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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