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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당 지원액 수원 성남에 못 미쳐정의당 박소정 의원 시정질의
  • 남동진 기자
  • 승인 2018.08.31 20:28
  • 호수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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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교육관련 재정을 확충하고 교육에 대한 책임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정의당 박소정 의원(화정1,2동)은 27일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 자리에서 “교육은 단순히 교육청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고양시의 학생 1인당 지원액은 31만5000원으로 비슷한 규모의 수원(38만3000원), 성남(41만6000원), 용인(33만9000원)시에 비해 낮으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율 또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냉난방시설 개선공사의 경우 고양시 전체 교실 중 58%에 그치고 있으며 화장실 개선공사 또한 전체 수요학교 중 10%는 부분개선, 17%는 미개선 상태에 머물고 있는 등 교육환경 또한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소정 의원은 “더 이상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이유로 교육재정확충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이재준 시장의 교육철학 및 비전과 혁신교육지구 정책에 대한 구상 ▲교육지원에 대한 고양시의 역할 ▲고양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교육은 궁극적으로 고양시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시민성’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학교 교육을 포함한 전 생애,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갖는 평생학습센터를 조속히 설치하고 고양시만의 학습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교육여건,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지원의 안정적 확대를 통해 지역 교육력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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