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등 제외하고 모든 강연 무료
[고양신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8월말부터 11월까지 ‘출판도시 인문학당’을 개최한다. 파주출판도시 입주 출판사와 책방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강연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www.inmunclub.org)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강연신청은 해당단체에 직접 문의로 가능하다. 올 하반기 주요 참여 출판사는 문학동네, 김영사,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명필름 아트센터, 사계절, 안그라픽스 등이며 고요서사,  완벽한 날들, 과학책방 갈다 등의 특색 있는 다수의 책방이 함께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9개 단체의 총 65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강연 주제는 여성인권, 한국 역사와 평화, AI인공지능, 영화감상, 소설가의 대담 등 다채롭다. 다양한 출판사와 책방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인문학, 미술, 영화, 건축 등에 관심 있다면 신청가능하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2014년부터 매해 상ㆍ하반기에 출판사와 책방의 기획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출판업계의 다양한 콘텐츠를 장려하고자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