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덕양구 대덕동 우수사례 답사

[고양신문] 지난달 28일,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주도에서 손님 17명이 찾아왔다. ‘공동체 복원을 위한 우수 지역 현지답사’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송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온 것이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 공인석 대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규정(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대덕동 마을공동체 송아리 대표가 대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활동사항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이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수익사업 계획에 대해 묻자 김규정 대표는 “자치공동체는 생산을 통한 기금 마련이 필요하기에 각종 축제나 회사 등에 무궁화 화분을 대여하는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고 봉사해주실 때 마을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기에 늘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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