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한마음대회, 1000여 명 참석

유완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축산인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양신문] 조합사업 전이용을 위한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 2018년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1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있었다. 고양축협 조합원들 임직원 대의원, 지역 시·도·국회의원,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대거 참석해 1000석이 넘는 자리를 가득 메우고 한마음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조합원과 직원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대회사와 축사를 이어갔다. 

1000여 좌석을 가득 채운 고양축협 한마음대회는 모든 이가 한마음이 되어 대회를 즐겼다.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가수 서지오씨가 나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조합원 노래자랑과 가수 류지영씨의 축하공연이 계속됐다. 또한 유완식 조합장도 조합원, 내빈들과 함께 노래 신청을 받고 참여해 웃음 가득한 축제로 만들었다.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유완식 조합장

유완식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1981년 작은 조합으로 출발해 고양시 관내 14개 신용사업 본·지점과 유통사업센터, 축산종합지원센터, 3개의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튼튼하고 큰 조합으로 성장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고객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조합이용과 변함없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고양축협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큰 힘을 충전했다. 필요할 때 찾을 수 있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이자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양축협 한 직원이 조합원들과 고객, 유완식 조합장에게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고양축협 이사들이 한자리에서 일어나 조합원과 내빈들께 인사하고 있다.
본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가수 서지오씨의 공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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