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북부권역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교육 성료

고양시ㆍ경기북서부FTA센터ㆍ한국무역협회 공동 개최
50여명 수출 초보기업 관계자 참석

 


[고양신문]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8 경기서북부권역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을 처음 시작하려는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무역협회 경기북부지부에서 수출 및 해외마케팅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북서부FTA센터 홍재상 관세사가 FTA활용 실무를 발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역 및 FTA 1:1 자문 컨설팅이 병행돼 수출초보기업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고양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많은 내수기업이 수출을 처음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은데 경기북서부FTA센터에서 맞춤형 교육을 개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준목 경기지역FTA센터장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진행된 동일한 행사에서도 80여 명의 기업대표와 담당자가 참여해 반응이 뜨거웠다”며 “경기서북부권역 내수기업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출기업 전략을 잘 세워 수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파주시, 김포시, 부천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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