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 행복 가득 체험과 노래자랑 즐겨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을 맞이해 지난 19일(수)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9마을축제’를 진행했다<사진>. 축제에는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과 박현경 시의원, 김문석 주엽1동장, 김평순 주엽2장, 윤창준 사)장애인권익협회 고양시지부 회장, 김춘애 고양YWCA 회장 등이 찾아와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를 함께 했다.
‘행복9마을축제’는 (사)향두계놀이보존회대전지회 찾아가는 향두계 놀이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모여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송편빚기와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의 전통체험부스를 진행했으며 약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축제의 흥을 한껏 즐겼다.
마지막 순서로는 마을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행복9노래자랑’이 있었다. 노래자랑시작에 앞서 ‘행복9노래자랑’은 총 13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뽐냈는데 이중 ‘우중의 여인’을 부른 김상영님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마을축제는 그랜드백화점일산점과 고양동부 새마을금고 주엽지점, 다온할인마트주엽점, 하림각에서 후원했다. 행복9마을축제는 매년 추석을 맞이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행사들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