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우수운영성과 인정받아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 회장(가운데)와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오른쪽)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양시니어클럽이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형 부분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선정 포상했다. 고양시니어클럽은 2015년 인력파견형 대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박석표 고양시니어클럽 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일자리를 통한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제정한 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수행기관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김봉진 고양시 새마을회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고양시니어클럽 임직원들의 노고가 오늘의 영광으로 안겨졌다.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각 부분별로 고양시와 대한노인회덕양구지회가 대상을 일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는 031-904-2611~2로 하면 된다.

각 부분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고양시와 복지관 등이 함께 자리해 기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