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미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1일 ‘추석 명절 함께 나누는 정’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우진레미콘, 대하마트, 원흥도래울마을연합회, 국민연금공단 덕양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60명의 주민들이 모여 함께 전을 부쳐 지역주민 약 200여명에게 정을 나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직원들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65가정을 대상으로 동그랑땡·버섯전·꼬치전을 만들어 전달해 명절의 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도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부침개를 부쳐 나누니 내가 무언가에 참여하고 나누고 즐길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천미숙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 모두가 정겹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