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경기도의회 원용희 도의원(더민주, 고양5)이 고양상담소에서 지난 28일 시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차문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용희 도의원은 “105만 명이 살고 있는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수원 다음으로 큰 대도시다. 도시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주차환경이 열악하고 불법주차 문제가 심해지면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각 지역의 시급한 문제점을 설명하는 한편 화재 등 돌발 상황 시 불법주차로 인한 소방차량 진입문제 등의 주차문제 처리에 대한 방안을 요청했다.

원용희 도의원은 “현재 고양시 덕양구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지역민들이 주차문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위급한 상황 시 소방차량 진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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